해외 사이트를 통한 마약 소량 밀수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관세청은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특송화물을 이용한 마약류 적발이 6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9%나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해외 인터넷 마약 판매 사이트에서 개인 소비 목적으로 구입한 마약류를 특송화물을 이용해 반입하는 사례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관세청은 올해 마약류 적발 건수가 총 172건으로 지난해보다 34% 늘었으며, 종류별로는 일명 필로폰으로 불리는 메스암페타민이 83%로 대다수를 차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
관세청은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특송화물을 이용한 마약류 적발이 6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9%나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해외 인터넷 마약 판매 사이트에서 개인 소비 목적으로 구입한 마약류를 특송화물을 이용해 반입하는 사례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관세청은 올해 마약류 적발 건수가 총 172건으로 지난해보다 34% 늘었으며, 종류별로는 일명 필로폰으로 불리는 메스암페타민이 83%로 대다수를 차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