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회장을 맡고 있는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과 부인 박모씨와의 이혼 소송이 마무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강 회장과 부인 박씨는 지난 7월 서울가정법원이 제시한 이혼 조정안을 받아들여 이혼에 합의했습니다.
법원의 이혼 조정안은 강 회장이 박씨에게 올해부터 4년간 약 53억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내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에 이혼한 박씨는 지난 7월 세 차례에 걸쳐 동아제약 주식을 사들이며 경영권 분쟁 논란을 야기한 강문석 수석무역 사장의 어머니로, 강 회장의 이혼은 동아제약의 향후 경영권 구도에도 일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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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업계에 따르면 강 회장과 부인 박씨는 지난 7월 서울가정법원이 제시한 이혼 조정안을 받아들여 이혼에 합의했습니다.
법원의 이혼 조정안은 강 회장이 박씨에게 올해부터 4년간 약 53억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내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에 이혼한 박씨는 지난 7월 세 차례에 걸쳐 동아제약 주식을 사들이며 경영권 분쟁 논란을 야기한 강문석 수석무역 사장의 어머니로, 강 회장의 이혼은 동아제약의 향후 경영권 구도에도 일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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