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들어 부도를 맞은 업체 수가 급격히 늘어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부도업체 수는 전달에 비해 22개나 늘어난 117개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제조업 부도업체 수는 46개로 지난 2010년 12월 이후 1년 8개월 만에 가장 많은 업체가 부도를 맞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신설법인 수는 전달보다 1,299개 감소한 5,828개에 그쳤습니다.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부도업체 수는 전달에 비해 22개나 늘어난 117개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제조업 부도업체 수는 46개로 지난 2010년 12월 이후 1년 8개월 만에 가장 많은 업체가 부도를 맞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신설법인 수는 전달보다 1,299개 감소한 5,828개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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