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중 4명 "추석선물 비용 줄일 것"

추석이 4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소비자 10명 중 4명은 올해 추석선물 비용을 줄일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CJ제일제당이 회원 9천여 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39%가 "추석 선물 예산을 줄이겠다"고 응답했습니다.
선물 금액으로는 5만 원에서 10만 원이 전체의 31%로 가장 많았고, 10만 원에서 15만 원이 19%, 5만 원 이하가 14%로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