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우리나라의 경상수지 흑자가 사상 최대 규모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경상수지'는 61억 달러를 흑자로 나타나 관련 통계를 작성한 1980년 이후 월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또 지난 2월 이후 6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다만,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4.1%나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입 감소폭이 5.8%로 더 커지면서 흑자폭이 늘어난 '불황형 흑자' 현상이 더 뚜렷해졌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경상수지'는 61억 달러를 흑자로 나타나 관련 통계를 작성한 1980년 이후 월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또 지난 2월 이후 6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다만,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4.1%나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입 감소폭이 5.8%로 더 커지면서 흑자폭이 늘어난 '불황형 흑자' 현상이 더 뚜렷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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