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볼라벤이 지나간 지역에 이동통신망과 초고속 인터넷, 일반전화 등 통신시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오늘(28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남 신안군과 강진군, 제주도 일원의 이동통신 기지국 17곳에 전력 공급이 끊겼고 7곳에서 전송로가 단선됐습니다.
이 가운데 15곳은 복구가 완료됐으나 9곳은 복구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방통위 관계자는 "각 통신사의 긴급복구조가 피해 지역에서 작업 중이며 통신시설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오늘(28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남 신안군과 강진군, 제주도 일원의 이동통신 기지국 17곳에 전력 공급이 끊겼고 7곳에서 전송로가 단선됐습니다.
이 가운데 15곳은 복구가 완료됐으나 9곳은 복구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방통위 관계자는 "각 통신사의 긴급복구조가 피해 지역에서 작업 중이며 통신시설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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