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총파업을 하루 앞두고 긴급 대표자회의를 열어 파업을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금융노조는 "메가뱅크 저지, 산업은행 민영화 저지, 농협 특별단협 체결 등 큰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 총파업 핵심 사안 가운데 3대 핵심 사안이 해결돼 파업을 잠정 연기한다"고 말했습니다.
금융권에서는 우리금융지주 매각이 무위로 돌아가면서 노조 내 최대 지부인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이 파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어려워져 총파업이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금융노조는 "메가뱅크 저지, 산업은행 민영화 저지, 농협 특별단협 체결 등 큰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 총파업 핵심 사안 가운데 3대 핵심 사안이 해결돼 파업을 잠정 연기한다"고 말했습니다.
금융권에서는 우리금융지주 매각이 무위로 돌아가면서 노조 내 최대 지부인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이 파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어려워져 총파업이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