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이 다음달 1일부터 라면 가격을 5∼10% 인상합니다.
삼양식품은 '삼양라면'을 포함한 6개 품목의 권장 소비자가격을 50원∼70원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삼양식품이 라면 가격을 인상하는 것은 2008년 3월 이후 4년 4개월만입니다.
삼양식품은 라면의 주요 원료인 밀가루, 팜유 가격이 급등한데다 스프 원료인 농산물과 해산물의 가격 폭등으로 원가 부담이 가중돼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삼양식품은 '삼양라면'을 포함한 6개 품목의 권장 소비자가격을 50원∼70원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삼양식품이 라면 가격을 인상하는 것은 2008년 3월 이후 4년 4개월만입니다.
삼양식품은 라면의 주요 원료인 밀가루, 팜유 가격이 급등한데다 스프 원료인 농산물과 해산물의 가격 폭등으로 원가 부담이 가중돼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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