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진출한 중소·벤처기업이 취약한 보안 인프라 탓에 기술 유출 등의 피해를 자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중국에 진출한 중소·벤처기업 138개사 중 44.2%가 '산업기밀 유출로 인한 피해를 경험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밀을 유출한 사람으로는 '현지에서 채용한 직원'을 지목한 기업이 82%로 압도적이었습니다.
중기청은 "중국 진출 기업은 약한 자금력 탓에 산업보안에 제대로 투자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며 "정책적인 뒷받침과 함께 기업의 대응력 제고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중국에 진출한 중소·벤처기업 138개사 중 44.2%가 '산업기밀 유출로 인한 피해를 경험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밀을 유출한 사람으로는 '현지에서 채용한 직원'을 지목한 기업이 82%로 압도적이었습니다.
중기청은 "중국 진출 기업은 약한 자금력 탓에 산업보안에 제대로 투자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며 "정책적인 뒷받침과 함께 기업의 대응력 제고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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