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창의적인 과학기술과 저술로 경제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찾아 시상하는 '정진기 언론문화상'이 올해로 30회째를 맞았습니다.
올해 대상에는 삼성전기 최치준 대표가 명예를 안았습니다.
강호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삼성전기는 세계 최고 성능의 초소형 '고용량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를 개발해 과학기술 연구 부문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MLCC는 전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부품으로 스마트폰에는 400여 개, TV에는 700여 개가 들어가 '산업의 쌀'로 불립니다.
MLCC는 와인잔에 가득 담으면 3억 원 상당의 가치가 있으며 연간 8조 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최치준 / 삼성전기 대표
- "5년, 10년 후에 어떤 부품이 필요한가에 대해서 로드맵을 만들어가고 선행적으로 기술개발을 해서…."
올해 정진기 언론문화상의 시상 기준은 숨은 산업 일꾼.
▶ 인터뷰 : 최기련 / 아주대학교 교수
- "우리나라 과학 기술이 우리 경제 사회를 뒷받침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공헌자들을 발굴하고…."
장려상을 받은 추혜용 단장은 OLED 조명, 투명디스플레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분야의 차세대 핵심원천기술을 개발했습니다.
경제경영도서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이정전 명예교수는 '시장은 정의로운가'를, 장려상을 받은 김동하 교수는 ‘위안화 경제학'을 발간했습니다.
MBN뉴스 강호형입니다.
창의적인 과학기술과 저술로 경제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찾아 시상하는 '정진기 언론문화상'이 올해로 30회째를 맞았습니다.
올해 대상에는 삼성전기 최치준 대표가 명예를 안았습니다.
강호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삼성전기는 세계 최고 성능의 초소형 '고용량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를 개발해 과학기술 연구 부문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MLCC는 전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부품으로 스마트폰에는 400여 개, TV에는 700여 개가 들어가 '산업의 쌀'로 불립니다.
MLCC는 와인잔에 가득 담으면 3억 원 상당의 가치가 있으며 연간 8조 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최치준 / 삼성전기 대표
- "5년, 10년 후에 어떤 부품이 필요한가에 대해서 로드맵을 만들어가고 선행적으로 기술개발을 해서…."
올해 정진기 언론문화상의 시상 기준은 숨은 산업 일꾼.
▶ 인터뷰 : 최기련 / 아주대학교 교수
- "우리나라 과학 기술이 우리 경제 사회를 뒷받침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공헌자들을 발굴하고…."
장려상을 받은 추혜용 단장은 OLED 조명, 투명디스플레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분야의 차세대 핵심원천기술을 개발했습니다.
경제경영도서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이정전 명예교수는 '시장은 정의로운가'를, 장려상을 받은 김동하 교수는 ‘위안화 경제학'을 발간했습니다.
MBN뉴스 강호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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