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토교통성이 대한항공기에서 넘어진 승객의 허리뼈 골절 사고를 조사 중인 것과 관련해 대한항공 측은 "경위가 나오는 대로 절차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일본 승객의 부상 정도에 대해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지난 6일 국토해양부에 신고를 했고, 일본 사고 조사위원회에는 10일에 통보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일본 현지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8시30분쯤 김포를 떠나 하네다로 향하는 대한항공 기내에서 기체가 흔들리면서 넘어진 남성(80) 승객이 전치 3개월의 허리뼈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일본 승객의 부상 정도에 대해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지난 6일 국토해양부에 신고를 했고, 일본 사고 조사위원회에는 10일에 통보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일본 현지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8시30분쯤 김포를 떠나 하네다로 향하는 대한항공 기내에서 기체가 흔들리면서 넘어진 남성(80) 승객이 전치 3개월의 허리뼈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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