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제주도 앞바다에 설치한 3MW급 해상풍력 발전시스템이 시운전을 마치고 정격출력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해안으로부터 1.5Km 떨어진 지점에 설치된 이 시스템은 1천 가구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설치된 시스템은 지식경제부 국책과제로 선정된 3MW 풍력시스템으로 2011년 3월 육상에서 실증운전을 완료했으며, 독일의 전문 인증기관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3MW급 해상풍력시스템에 대한 국제인증을 취득한 바 있습니다.
[ 김태일 기자 / kti9558@mbn.co.kr ]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해안으로부터 1.5Km 떨어진 지점에 설치된 이 시스템은 1천 가구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설치된 시스템은 지식경제부 국책과제로 선정된 3MW 풍력시스템으로 2011년 3월 육상에서 실증운전을 완료했으며, 독일의 전문 인증기관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3MW급 해상풍력시스템에 대한 국제인증을 취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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