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야당 의원이 더 많이 배정된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며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경총은 성명을 통해 "고용·노동 정책을 다루는 환노위 주도권을 야권으로 넘긴 것은 새누리당이 합리적 노동정책을 포기한 것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면서 "심각한 우려와 충격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환노위는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각각 7명을 배정하고 통합진보당 심상정 의원이 합류해 여야 위원 수가 7대 8로 구성됐습니다.
경총은 성명을 통해 "고용·노동 정책을 다루는 환노위 주도권을 야권으로 넘긴 것은 새누리당이 합리적 노동정책을 포기한 것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면서 "심각한 우려와 충격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환노위는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각각 7명을 배정하고 통합진보당 심상정 의원이 합류해 여야 위원 수가 7대 8로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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