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시중은행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소득능력이 취약한 50세 이상 고연령층의 가계대출이 빠르게 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은행장들 역시 "고연령층의 가계대출 증가가 은행경영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지만, 장차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국은행은 지난해 말 가계대출에서 50대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이 46.4%로 인구 증가 속도 보다 빠르게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안보람 / ggarggar@mbn.co.kr ]
은행장들 역시 "고연령층의 가계대출 증가가 은행경영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지만, 장차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국은행은 지난해 말 가계대출에서 50대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이 46.4%로 인구 증가 속도 보다 빠르게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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