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중기 제보, 직권조사 단서로 활용"

공정거래위원회는 중소기업들과 구축한 '핫라인'을 통해 불공정거래 신고가 접수되면 직권조사 단서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오늘(22일) 오후 인천 남동공단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어 대기업과 협력업체의 동반성장을 위해 하도급 거래 질서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특히 대기업의 횡포가 있으면 공정위가 자동차부품, 유통, 제조 등 분야 8천300
여개 업체와 구축한 핫라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