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의 절반 이상이 암 진단을 받은 뒤 직장을 그만 뒀거나 사직하지 않을 경우 유, 무급 휴가를 받은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암센터 암관리정책연구부 최귀선 박사팀이 2001년에서 2003년 사이 암 진단을 받은 남성환자 305명을 대상으로 직업변동을 2년간 추적한 결과 암 진단 이후 사직한 환자가 53% 였으며, 43%는 유·무급 휴가를 냈습니다.
직업을 상실한 환자의 87%는 암 진단을 받은 지 3개월 이내에 사직을 결행했는데 사무직에 비해 비 사무직 출신 근로자의 직업상실률이 2.4배 높았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립암센터 암관리정책연구부 최귀선 박사팀이 2001년에서 2003년 사이 암 진단을 받은 남성환자 305명을 대상으로 직업변동을 2년간 추적한 결과 암 진단 이후 사직한 환자가 53% 였으며, 43%는 유·무급 휴가를 냈습니다.
직업을 상실한 환자의 87%는 암 진단을 받은 지 3개월 이내에 사직을 결행했는데 사무직에 비해 비 사무직 출신 근로자의 직업상실률이 2.4배 높았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