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수입된 수산물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검출되는 사례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올해 들어 지난 2일까지 두 달간 일본산 수산물에서 세슘이 검출된 사례는 32건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일본 대지진 이후인 지난해 4월부터 연말까지의 검출 건수인 21건보다 11건이나 많은 수준입니다.
어종별로는 냉동 고등어가 750톤으로 가장 많았고 냉장 명태가 124톤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올해 들어 지난 2일까지 두 달간 일본산 수산물에서 세슘이 검출된 사례는 32건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일본 대지진 이후인 지난해 4월부터 연말까지의 검출 건수인 21건보다 11건이나 많은 수준입니다.
어종별로는 냉동 고등어가 750톤으로 가장 많았고 냉장 명태가 124톤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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