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에 저혈압 증상이 있는 환자는 안압이 높지 않은 상태에서 발생하는 '정상안압 녹내장'에 주의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센트럴서울안과 최재완 원장과 서울아산병원 안과 국문석 교수팀은 정상안압 상태의 녹내장 환자 132명을 7년 동안 추적검사한 결과 42%에서 야간 저혈압이 동반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들 환자는 눈으로 가는 혈류가 불안정한 특징을 보였습니다.
또 이중 101명을 6년 동안 추적 검사한 결과 눈으로 가는 혈류가 불안정한 그룹에서 녹내장의 진행 속도가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센트럴서울안과 최재완 원장과 서울아산병원 안과 국문석 교수팀은 정상안압 상태의 녹내장 환자 132명을 7년 동안 추적검사한 결과 42%에서 야간 저혈압이 동반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들 환자는 눈으로 가는 혈류가 불안정한 특징을 보였습니다.
또 이중 101명을 6년 동안 추적 검사한 결과 눈으로 가는 혈류가 불안정한 그룹에서 녹내장의 진행 속도가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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