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다음 달 15일 공식 발효됩니다.
박태호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어제(21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말하고 "한미 양국은 FTA 발효를 위한 국내 법적·절차적 요건을 완료하고 발효일을 3월 15일로 하는 외교 공한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발효날짜를 3월 15일로 잡은 것은 "업계나 기업이 한·미 FTA를 활용하기 위해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미국과 유럽연합 모두와 FTA를 발효하는 유일한 나라가 됐습니다.
박태호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어제(21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말하고 "한미 양국은 FTA 발효를 위한 국내 법적·절차적 요건을 완료하고 발효일을 3월 15일로 하는 외교 공한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발효날짜를 3월 15일로 잡은 것은 "업계나 기업이 한·미 FTA를 활용하기 위해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미국과 유럽연합 모두와 FTA를 발효하는 유일한 나라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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