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은행들이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1조 2천억 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국내에 있는 38개 외은지점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조 2,30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6.2%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유럽의 재정위기로 환율이 크게 오르면서 외환과 파생상품의 이익이 늘었지만, 투자은행을 중심으로 재정거래규모가 줄어 이자이익이 크게 축소됐다고 분석했습니다.
금리가 올라 유가증권관련 이익이 줄어든 점도 외은지점의 순익을 감소시켰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국내에 있는 38개 외은지점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조 2,30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6.2%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유럽의 재정위기로 환율이 크게 오르면서 외환과 파생상품의 이익이 늘었지만, 투자은행을 중심으로 재정거래규모가 줄어 이자이익이 크게 축소됐다고 분석했습니다.
금리가 올라 유가증권관련 이익이 줄어든 점도 외은지점의 순익을 감소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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