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은행의 순이익이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국내 은행의 2011년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2조 7천억 원 증가한 12조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상최대 이익을 냈던 2007년의 15조 원에는 못 미치지만, 2008년 이후 3년 만에 10조 원대를 넘어섰습니다.
특히 예대마진으로 벌어들인 이자이익이 1조 3천억 원 증가한 39조 3천억 원에 달했습니다.
수수료로 얻는 비이자이익도 1조 원 늘었습니다.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국내 은행의 2011년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2조 7천억 원 증가한 12조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상최대 이익을 냈던 2007년의 15조 원에는 못 미치지만, 2008년 이후 3년 만에 10조 원대를 넘어섰습니다.
특히 예대마진으로 벌어들인 이자이익이 1조 3천억 원 증가한 39조 3천억 원에 달했습니다.
수수료로 얻는 비이자이익도 1조 원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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