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사퇴의사를 표명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를 직접 부인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오늘 오전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도산아카데미 조찬강연에 참석한 뒤 사퇴설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자신은 소문 속에 산다며 사퇴설을 일축했습니다.
방통위 관계자도 최 위원장이 사퇴 의사를 내비쳤다는 모 언론의 보도는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사실이라면 공식석상에서 강연하는 일정을 잡았겠느냐고 말했습니다.
한편, 최 위원장은 어제 저녁 케이블TV와 지상파의 채널 재송신료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된 것에 대해 서로 큰 양보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최은미 기자 [ cem@mbn.co.kr ]
최 위원장은 오늘 오전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도산아카데미 조찬강연에 참석한 뒤 사퇴설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자신은 소문 속에 산다며 사퇴설을 일축했습니다.
방통위 관계자도 최 위원장이 사퇴 의사를 내비쳤다는 모 언론의 보도는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사실이라면 공식석상에서 강연하는 일정을 잡았겠느냐고 말했습니다.
한편, 최 위원장은 어제 저녁 케이블TV와 지상파의 채널 재송신료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된 것에 대해 서로 큰 양보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최은미 기자 [ ce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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