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어제(9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김황식 국무총리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섬유패션 신년인사회를 열었습니다.
섬유업계는 올해 170억1천만 달러어치를 수출해 무역 흑자 21억6천만 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참석자들은 유럽의 금융위기 등으로 올해 경제 여건이 좋지 않지만 한미 FTA 등의 기회 요인을 적극 활용해 수출을 늘리고 고용을 유지하는 데 힘을 쏟자고 다짐했습니다.
노희찬 섬산련 회장은 신년사에서 첨단 신기술을 융합한 고부가 신섬유 제품 개발과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섬유·패션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구조로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섬유업계는 올해 170억1천만 달러어치를 수출해 무역 흑자 21억6천만 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참석자들은 유럽의 금융위기 등으로 올해 경제 여건이 좋지 않지만 한미 FTA 등의 기회 요인을 적극 활용해 수출을 늘리고 고용을 유지하는 데 힘을 쏟자고 다짐했습니다.
노희찬 섬산련 회장은 신년사에서 첨단 신기술을 융합한 고부가 신섬유 제품 개발과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섬유·패션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구조로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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