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소득공제 연금상품의 수익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소비자연맹에 따르면 10개 시중 은행의 개인연금신탁과 퇴직신탁 상품의 올해 평균 배당률은 2.14%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1년짜리 정기예금 이자보다 한참 낮은 수익률입니다.
금융소비자연맹은 "고객들이 이자에도 못 미치는 돈을 받는데 은행들은 2천300억 원이 넘는 수수료를 거두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금융소비자연맹에 따르면 10개 시중 은행의 개인연금신탁과 퇴직신탁 상품의 올해 평균 배당률은 2.14%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1년짜리 정기예금 이자보다 한참 낮은 수익률입니다.
금융소비자연맹은 "고객들이 이자에도 못 미치는 돈을 받는데 은행들은 2천300억 원이 넘는 수수료를 거두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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