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90만명의 개인 주민등록번호가 인터넷상에 나돌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보통신부는 구글의 데이터베이스를 검색한 결과 4만9천여개 홈페이지에서 90만3천여명의 주민번호가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넷에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가 다수 노출되고 있다는 지적이 계속 제기됐지만 구체적인 노출 규모가 드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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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는 구글의 데이터베이스를 검색한 결과 4만9천여개 홈페이지에서 90만3천여명의 주민번호가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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