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조남호 회장과 민주노총 금속노조 박상철 위원장이 오늘(11일) 오후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문제 해결을 위해 만났습니다.
금속노조 관계자에 따르면 애초 이들은 서울 용산구 한진중공업 본사에서 만날 예정이었지만 언론 노출을 꺼린 조남호 회장 측에서 갑자기 장소를 변경해 오후 3시부터 서울 모처에서 만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한진중공업 해고자 1년 내 재고용과 생계비 2천만 원 지원이라는 권고안을 제시했고, 조 회장이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금속노조 관계자에 따르면 애초 이들은 서울 용산구 한진중공업 본사에서 만날 예정이었지만 언론 노출을 꺼린 조남호 회장 측에서 갑자기 장소를 변경해 오후 3시부터 서울 모처에서 만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한진중공업 해고자 1년 내 재고용과 생계비 2천만 원 지원이라는 권고안을 제시했고, 조 회장이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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