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간 국민연금공단이 가입자로부터 잘못 걷은 보험료가 3천79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손숙미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에서 제출받은 '과오납금 관리현황' 자료에 따르면 2002년부터 올해 7월까지 과오납 금액은 3천795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과오납 금액은 2002년 106억 원에서 2010년 547억 원으로 5배 이상 크게 늘었고, 올해 들어서도 490억 원에 달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손숙미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에서 제출받은 '과오납금 관리현황' 자료에 따르면 2002년부터 올해 7월까지 과오납 금액은 3천795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과오납 금액은 2002년 106억 원에서 2010년 547억 원으로 5배 이상 크게 늘었고, 올해 들어서도 490억 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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