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정치권에서 일고 있는 감세철회 움직임에 대해 13만 기업의 대표들이 '감세 기조는 유지돼야 한다'는 뜻을 모았습니다.
손경식 대한·서울상공회의소 회장은 오늘(23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전국상공회의소 회장 회의'에서 "감세는 세계적인 추세로 투자를 촉진하고 자본의 해외유출을 방지한다"며 "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우리도 감세 기조를 견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손 회장은 또 무상복지에 대해 "사회복지제도가 잘 발달돼 있는 선진국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매우 드문 사례”라고 강조하며 "국가재정이 감당할 수 있다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재정 적자가 확대되거나 국민과 기업의 세금부담이 많이 늘어나는 결과가 우려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손 회장은 오는 7월 시행되는 복수노조에 대해 "투자와 고용이 늘기 위해서는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노사관계가 구축돼야 한다"며 "최근 노동계가 노동조합법 재개정을 요구하고 있는 것은 산업현장의 혼란만을 야기 시킬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손경식 대한·서울상공회의소 회장은 오늘(23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전국상공회의소 회장 회의'에서 "감세는 세계적인 추세로 투자를 촉진하고 자본의 해외유출을 방지한다"며 "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우리도 감세 기조를 견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손 회장은 또 무상복지에 대해 "사회복지제도가 잘 발달돼 있는 선진국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매우 드문 사례”라고 강조하며 "국가재정이 감당할 수 있다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재정 적자가 확대되거나 국민과 기업의 세금부담이 많이 늘어나는 결과가 우려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손 회장은 오는 7월 시행되는 복수노조에 대해 "투자와 고용이 늘기 위해서는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노사관계가 구축돼야 한다"며 "최근 노동계가 노동조합법 재개정을 요구하고 있는 것은 산업현장의 혼란만을 야기 시킬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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