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동차가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박스 카 ‘탐’(TAM·프로젝트명)의 스파이 샷(테스트 중인 차를 몰래 촬영한 것)이 인터넷에 공개돼 화제다.
30일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탐’으로 추측 되는 차량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속 ‘탐’은 까만 위장막으로 차량의 디자인을 가리고 있으나, 전체적인 디자인으로 보았을 때 기아의 신형 차인 ‘탐’인 것으로 보인다.
박스카로 대표되는 닛산의 큐브는 이효리 차로 유명세를 떨면서, 귀여운 디자인과 실용적인 공간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이라 국산차 ‘탐’에게 거는 기대치가 높은 상황이다.
‘탐’의 스파이샷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기대된다”, “실내사진도 보고 싶다”, “특이하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탐’은 빠르면 올해 8월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bobaedream)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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