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은 신약으로 개발중인 표적 항암물질 '아파티닙 메실레이트(Apatinib Mesylate)'에 대한 임상2상 시험을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아파티닙 메실레이트는 암세포의 성장에 꼭 필요한 신생혈관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항암효과를 나타내는 화합물로, 중국에서는 위암에 대한 임상3상이 완료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간암과 유방암, 폐암 등에 대해서는 임상2상이 진행 중입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앞선 다국가 임상시험에서 약물의 효과가 입증됐다면서 미국은 물론 일본, 유럽에서도 임상시험이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아파티닙 메실레이트는 암세포의 성장에 꼭 필요한 신생혈관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항암효과를 나타내는 화합물로, 중국에서는 위암에 대한 임상3상이 완료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간암과 유방암, 폐암 등에 대해서는 임상2상이 진행 중입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앞선 다국가 임상시험에서 약물의 효과가 입증됐다면서 미국은 물론 일본, 유럽에서도 임상시험이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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