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음부도율이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4월 어음부도율이 0.06%로 전월보다 0.04%포인트 상승해, 2004년 5월 0.10% 이후 6년 11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경기가 나빠져 어음부도율이 급등한 게 아니라, 대전 지역에서 개인사업자가 5천억짜리 어음을 발행했다가 사고처리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때문에 대전 지역 어음부도율은 3월 0.09%에서 4월에는 3.31%로 치솟았습니다.
부도업체 수는 134개로 전월보다 14개 늘었고, 신설법인 수는 5,583개로 173개 줄었습니다.
한국은행은 4월 어음부도율이 0.06%로 전월보다 0.04%포인트 상승해, 2004년 5월 0.10% 이후 6년 11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경기가 나빠져 어음부도율이 급등한 게 아니라, 대전 지역에서 개인사업자가 5천억짜리 어음을 발행했다가 사고처리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때문에 대전 지역 어음부도율은 3월 0.09%에서 4월에는 3.31%로 치솟았습니다.
부도업체 수는 134개로 전월보다 14개 늘었고, 신설법인 수는 5,583개로 173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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