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CEO 과반수 "손익분기점 환율 1천 원~1천100원"

국내 최고경영자 과반수가 회사의 손익분기점으로 생각하는 환율은 1천 원에서 1천10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가 CEO 37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55.2%가 회사의 손익분기점으로 여겨지는 환율은 1천 원~1천100원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1천 원 이하라고 답한 응답자는 24.3%, 1천100원 이상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20.5%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한국기업의 최근 수출실적 호조의 주된 요인으로는 50.2%가 '기술 경쟁력 향상'이라고 답했고, '환율이 여전히 높은 수준에 있다는 점'을 꼽은 응답자도 30.5%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