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대출금리 사상 최고

지난달 은행 대출금리가 1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3월 중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연 5.78%로 전월보다 0.12%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지난해 2월 5.84% 이후 최고치입니다.
저축성 수신금리는 연 3.67%로 전월대비 5%포인트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이에 따라 대출금리에서 수신금리 차는 2.11%포인트로 전월보다 0.07%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상호저축은행의 대출금리는 15.41%로 전월보다 0.19%포인트 급등해 2003년 11월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