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까지 가지 않고도 김포공항에서 중국 베이징까지 갈 수 있는 항공 노선이 신설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7월부터 기존의 인천∼베이징 노선 일부를 김포∼베이징으로 돌려 매일 4회씩 운항하도록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포∼베이징 노선은 2003년 개설된 김포∼도쿄 노선과 함께 한·중·일 수도의 시내 공항을 이용하는 비즈니스 셔틀노선입니다.
이에 따라 양국 수도 간의 비즈니스 이용객의 편의가 크게 개선되고 중국 관광객 유치도 유리해질 전망입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국토해양부는 오는 7월부터 기존의 인천∼베이징 노선 일부를 김포∼베이징으로 돌려 매일 4회씩 운항하도록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포∼베이징 노선은 2003년 개설된 김포∼도쿄 노선과 함께 한·중·일 수도의 시내 공항을 이용하는 비즈니스 셔틀노선입니다.
이에 따라 양국 수도 간의 비즈니스 이용객의 편의가 크게 개선되고 중국 관광객 유치도 유리해질 전망입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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