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전산장애로 인한 금융거래 마비와 관련해 고객의 경제적 피해는 전액 보상을 원칙으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농협 측은 오늘(18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920건의 피해 보상 요구가 접수됐으며, 50만 원을 넘지 않는 금액이면 농협 지점에서 직접 보상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0만 원을 넘는 금액은 중앙본부와 피해보상위원회의 논의를 통해 합의한다는 방침이며, 전산망 마비로 발생한 신용등급 하락 기록은 다른 금융사와 협의해 삭제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번 사고로 인한 고객 정보 유출은 절대 없었다면서, 현재 복구작업 추세를 볼 때 오는 22일까지 대고객 업무 복구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농협 측은 오늘(18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920건의 피해 보상 요구가 접수됐으며, 50만 원을 넘지 않는 금액이면 농협 지점에서 직접 보상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0만 원을 넘는 금액은 중앙본부와 피해보상위원회의 논의를 통해 합의한다는 방침이며, 전산망 마비로 발생한 신용등급 하락 기록은 다른 금융사와 협의해 삭제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번 사고로 인한 고객 정보 유출은 절대 없었다면서, 현재 복구작업 추세를 볼 때 오는 22일까지 대고객 업무 복구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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