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과 캐슬린 시벨리우스 미국 보건부 장관은 워싱턴에서 한미 보건장관회의를 갖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진 장관은 양국 간 관계 진전 방안을 미국 측에 제안하고, 대유행 인플루엔자 백신 개발과 다제내성 결핵 진단 등에 양국이 함께 대응하기 위해 전문인력을 교류하고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해 기초 연구 협력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 한미 FTA 체결로 예상되는 식품과 의약품 교역량 증가에 대비해 허가와 심사 인력 등을 포함해 한국의 식품의약품안전청과 미 FDA 간 안전 관련 협력각서도 체결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시벨리우스 장관은 이 같은 제안에 공감을 표시하면서 한미 보건의료 협력 양해각서의 이행을 강화하는 등 실무적인 검토와 논의를 진행하자고 밝혔다고 복지부 측은 전했습니다.
진 장관은 양국 간 관계 진전 방안을 미국 측에 제안하고, 대유행 인플루엔자 백신 개발과 다제내성 결핵 진단 등에 양국이 함께 대응하기 위해 전문인력을 교류하고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해 기초 연구 협력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 한미 FTA 체결로 예상되는 식품과 의약품 교역량 증가에 대비해 허가와 심사 인력 등을 포함해 한국의 식품의약품안전청과 미 FDA 간 안전 관련 협력각서도 체결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시벨리우스 장관은 이 같은 제안에 공감을 표시하면서 한미 보건의료 협력 양해각서의 이행을 강화하는 등 실무적인 검토와 논의를 진행하자고 밝혔다고 복지부 측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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