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지역에서 의심 신고가 접수된 돼지농장이 구제역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충청도 구제역 발생건수는 모두 5건으로 늘었습니다.
충청도는 어제(5일)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당진군 합덕읍 고덕리의 한 돼지 농장에 대한 검역원 정밀검사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같은날 함께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충남 보령시 천북면 신죽리 돼지농장은 다행히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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