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내년 '첨단탈세방지센터' 신설…세무조사 과학화

국세청은 내년에 신종·첨단 탈세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첨단탈세방지센터'를 신설해 신종 탈세유형 분석, 첨단조사기법 개발, 과학적 과세증거 확보 등을 추진, 세무조사를 과학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세무조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법인조사대상 선정 시 법인 대표자, 최대 주주 등의 개인제세·재산제세 탈루혐의까지 분석해 통합선정·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이현동 국세청장은 오늘(14일) 업무보고에서 "재정수요 확보와 공평과세에 충실하면서 국민경제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하는 것을 새해 국세행정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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