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협회는 한·미 FTA 타결에 대해 다행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협회는 돼지고기에 대한 관세 폐지 시한을 2년 연장한 건 경제적으로 어려운 양돈 농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FTA 시장개방 확대로 인해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양돈농가의 생존대책을 마련하는 데 정부가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축협 역시 관세 폐지 시한이 연기된 건 환영하지만, 농가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도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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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FTA 시장개방 확대로 인해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양돈농가의 생존대책을 마련하는 데 정부가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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