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매일유업과 남양유업이 산부인과 병원에 자사 분유 제품을 독점 공급하기 위해 리베이트를 준 행위를 적발하고 시정명령과 함께 각각 과징금 2억 4천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공정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39개 산부인과 병원에 무이자로 약 186억 원의 영업보증금을 제공한 뒤 관리해왔습니다.
또 남양유업은 71개 산부인과 병원에 낮은 금리로 418억 원을 대여한 뒤 이자율 인상에 따른 차액 일부를 보전해주기 위해 자사 조제분유를 무상으로 공급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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