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년간 운영돼 온 이대웅 장학회에서 이름을 바꾼 도암 이대봉 재단이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 15명씩을 선정해 도암 장학금을 지급합니다.
장학금을 받는 학생은 도암펠로우의 자격을 받는데, 서울아트센터 도암이 기획하는 전시회와 연주회 등의 무대에 설 수 있고 친선모임을 통해 교류하는 기회를 얻습니다.
올해 처음 진행된 도암음악콩쿠르에서 전체대상을 받은 예원학교 이재리 학생은 3년 장학금의 수혜자로 선정됐습니다.
세계적 피아니스트 조성진, 임윤찬, 미술의 양혜규, 무용의 박세은 등을 배출해 온 서울예술학원은 앞으로도 매년 장학생을 선정해 예술가 지원제도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이대봉 / 서울예술학원 이사장, 참빛그룹 회장
- "(장학금을) 많은 인원한테 줘서 돈이 없어서 우리 예원을 못 들어오는 학생이 있어서는 안 되겠다 그런 것을 고려해서, 취지를 살려서 이번에 장학금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장학금을 받는 학생은 도암펠로우의 자격을 받는데, 서울아트센터 도암이 기획하는 전시회와 연주회 등의 무대에 설 수 있고 친선모임을 통해 교류하는 기회를 얻습니다.
올해 처음 진행된 도암음악콩쿠르에서 전체대상을 받은 예원학교 이재리 학생은 3년 장학금의 수혜자로 선정됐습니다.
세계적 피아니스트 조성진, 임윤찬, 미술의 양혜규, 무용의 박세은 등을 배출해 온 서울예술학원은 앞으로도 매년 장학생을 선정해 예술가 지원제도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이대봉 / 서울예술학원 이사장, 참빛그룹 회장
- "(장학금을) 많은 인원한테 줘서 돈이 없어서 우리 예원을 못 들어오는 학생이 있어서는 안 되겠다 그런 것을 고려해서, 취지를 살려서 이번에 장학금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