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선재 업고 튀어'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변우석이 팬들에게 자신의 사생활을 지켜줄 것을 호소하며, 법적 조치를 경고했습니다.
변우석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오늘(30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근 아티스트 활동 시 인파로 인해 질서가 무너지며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공개된 일정 외 비공식적인 스케줄 현장 방문은 삼가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아티스트 차량을 따라오거나, 거주지를 비롯한 사적인 공간에 무단으로 방문하고 촬영하는 행위 등 아티스트의 사생활이 침해될 수 있는 행위를 일절 금하며 위 행위들은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2016년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로 데뷔한 변우석은 '역도요정 김복주',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청춘기록',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등에 출연했습니다.
어제 종영한 tvN 화제작 '선재 업고 튀어' 속 주인공 류선재 역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ma11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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