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는 의무전송채널"
다음 달 1일부터 다문화TVDA 제작총괄대표로 부임하는 박태호 PD가 목표는 의무전송채널이라고 밝혔습니다.이를 위해 "공공성과 경쟁력을 갖춘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며 특히 "교육 오락프로그램인 인포테인먼트를 지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문화TVDA 장영선 대표와 박태호 PD
1984년 KBS에 입사한 박태호 PD는 KBS 예능국장과 미디어콘텐츠기획본부장, MBN 제작본부장을 거쳤으며, 윤석열 대선후보 선거대책본부 홍보본부장을 역임했습니다.
박태호 PD는 "다문화 가족들에게 희망 메시지와 비전을 제시하겠다"며 다문화TVDA 제작총괄대표 수락 이유를 밝혔습니다.
박태호 PD는 "휴먼 다큐프로그램에 이어 뉴스와 교양, 예능프로그램을 제작하여 명실공히 다양한 문화채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정설민 기자 jasmine8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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