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주연의 영화 CCTV가 다음 달 7일 개봉합니다.
영화 CCTV는 한국영화사상 가장 긴 제작기간이라는 독특한 타이틀의 영화로 김홍익 감독이 10여 년의 공을 들여 완성한 영화입니다.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영화 CCTV는 지난 19일 서울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 KOFA 2관에서 시사회를 진행했는데 김홍익 감독은 "긴 잉태를 통해 탄생한 영화인데 관객들이 잘 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CCTV는 실제 살인사건 현장이 모티브가 된 장소에서 촬영했으며 촬영 당시 곽도원배우가 머리에 상처를 입기도 했습니다.
올해 한국영화로 여름 공포영화 중 가장 먼저 개봉하는 영화로 곽도원배우의 10여 전 리즈시절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MBN 문화부 이시온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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