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조은이 이재훈·조문기 작가의 2인전을 다음 달 16일까지 개최합니다.
대학 시절부터 함께 미술을 전공한 친한 사이였던 이재훈, 조문기 작가는 2인전의 상대 작가인 것을 서로 알게 되며 기쁜 마음으로 전시에 참여했습니다.
이재훈 작가는 '긁다'라는 원초적 방식에서 출발한 벽화 기법으로 추상회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동양화와 추상회화를 합체하는 '재현적 추상'을 시도했습니다.
조문기 작가는 신화나 설화, 고전에서 영감을 받아 작품으로 표현했습니다.
상상 속 존재들을 과장하거나 비틀어서 나타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 인터뷰 : 이재훈 / 작가
- "현대미술에서 동양화 자체가 되게 힘든 상황이어서 사실은 현대미술 자체에서 동양화에 대한 어떤 인식이 좀 바뀌었으면, 이번 전시를 통해서 조금은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 인터뷰 : 조문기 / 작가
- "관계가 해마다 바뀌잖아요. 이런 병마로 좀 세상이 혼란스러워졌을 때. 저 개인적인 이상한 이야기를 했지만 사람들은 자기 상황에 맞춰서 이야기를 해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작업을 했습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
영상취재 : 이우진 기자
대학 시절부터 함께 미술을 전공한 친한 사이였던 이재훈, 조문기 작가는 2인전의 상대 작가인 것을 서로 알게 되며 기쁜 마음으로 전시에 참여했습니다.
이재훈 작가는 '긁다'라는 원초적 방식에서 출발한 벽화 기법으로 추상회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동양화와 추상회화를 합체하는 '재현적 추상'을 시도했습니다.
조문기 작가는 신화나 설화, 고전에서 영감을 받아 작품으로 표현했습니다.
상상 속 존재들을 과장하거나 비틀어서 나타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 인터뷰 : 이재훈 / 작가
- "현대미술에서 동양화 자체가 되게 힘든 상황이어서 사실은 현대미술 자체에서 동양화에 대한 어떤 인식이 좀 바뀌었으면, 이번 전시를 통해서 조금은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 인터뷰 : 조문기 / 작가
- "관계가 해마다 바뀌잖아요. 이런 병마로 좀 세상이 혼란스러워졌을 때. 저 개인적인 이상한 이야기를 했지만 사람들은 자기 상황에 맞춰서 이야기를 해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작업을 했습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
영상취재 : 이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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