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백' 소율, 한의원에서 '최초 진료실 공연'을 펼친 사연

소율이 한의원에서 최초로 진료실 공연을 펼칩니다.

오늘(29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기획 남성현 / 연출 안동수, 김지은)에서는 '투명소녀'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뜨거운 열정으로 고군분투하는 소율의 모습이 전파를 탑니다.

지난주 소율은 인생곡을 향한 첫 번째 곡 '투명소녀'가 공개되자, 바로 안무를 따라 하며 넘치는 의욕을 드러냈습니다. 집에서도 육아 틈틈이 안무 연습에 매진한 결과 어느새 딸 희율이도 노래를 흥얼거리며 춤을 따라했습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추는 춤에 온몸에 통증을 느낀 소율은 한의원을 찾습니다. 생각보다 좋지 않은 몸 상태를 확인한 소율은 심각함도 잠시, 모든 처방이 끝나고 더 궁금한 것이 있는지를 묻는 한의사의 질문에, 건강이 아닌 '투명소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놔 당황스러움을 안깁니다.

이후 한의사 앞에서 춤과 노래를 시작한 소율은 데뷔 이래 최초로 진료실 공연을 펼쳐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한의사는 당황스러워하는 것도 잠시,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다운 포스를 풍기며 의외로 정확한 지적을 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좀처럼 믿기 힘든 반전의 반전이 거듭되는 이 상황은 웃음과 놀라움을 자아낸다고 해 오늘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4년 만에 오르는 무대에 설렘과 열정으로 가득한 소율의 모습은 이날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