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지하실 남자로 인기를 끈 배우 박명훈이 들꽃영화상에 온다.
19일 들꽃영화상 주최측은 올해 행사 참석자 명단을 발표했다. 당일 행사엔 박명훈을 포함해 엄태구, 최희서, 강신일, 김규리, 김새벽, 남연우, 박지후, 이솜, 조민경, 김의성 등 여러 배우가 자리할 예정이다.
한국 저예산 독립영화의 업적을 기리는 제7회 들꽃영화상은 오는 22일 남산 문학의집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시상식에는 이미 발표된 공로상 수상자(전국예술영화관협회)와 함께 13개 부문 후보자 및 전년도 수상자, 영화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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