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일) 방송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이하 '우다사') 8회에서는 2020년 더욱 활발한 연애를 이어나가는 박영선X봉영식의 만남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영선의 '갤러리 하우스'가 첫 공개돼 이목을 끌었습니다. 박영선은 자신의 쇼핑몰 재고를 파악하며 '사업가 포스'를 뽐내던 중 '썸남' 봉영식의 데이트 신청 전화가 걸려왔고, 박영선은 목소리를 한 톤 높여 통화에 임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때마침 집으로 놀러온 김경란은 박영선-봉영식 커플의 데이트에 갑작스럽게 끼게 된 상황에 당황하면서도, 군말 없이 박영선을 따라 저녁 장소에 향했습니다.
저녁 자리에서 핑크빛 기류를 뿜어내는 박영선-봉영식 커플의 모습을 지켜본 김경란은 “혼자 나가서 먹으면 안 되냐”며 괴로움을 호소했습니다. 이 때 결혼식 뒤풀이 자리에 있던 박은혜에게 전화가 걸려왔고, “너를 마음에 든다고 하는 두 명의 남자를 만났다”며 즉석에서 전화 연결을 성사시켰습니다.
김경란에게 호감을 나타낸 두 남자는 바로 배우 심완준과 가수 토니안이었는데, 특히 심완준은 김경란의 별칭 '은서'를 부르며 적극적인 대시를 감행해 김경란을 심쿵하게 했습니다. 덧붙여 “심완준이 회사 신인들의 연기 스승”이라는 박은혜의 설명에 김경란은 “한 번 공연 보러 가자”고 적극적인 면모를 보여, 앞으로의 '연애 행보'에 기대감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김경란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박영선과 봉영식은 미국에 두고 온 아들과 딸 이야기로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자녀 사진을 보고 진심어린 응원을 보내는가 하면, 떨어져 있는 아이의 정서에 관련해 깊은 대화를 나누며 한층 더 가까워졌습니다.
자리에 돌아온 김경란은 “(영선) 언니의 매력이 뭐예요?”라고 물었고, 봉영식은 “좋아하는 데 이유가 있나요?”라고 답한 뒤 “같이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어요”라고 곁들여 달콤함을 더했습니다.
새해를 맞아 서로에게 한 걸음 더 힘차게 내딛는 박영선-봉영식 커플의 '참사랑'이 활력을 불어넣은 한 회였습니다. 나아가 김경란은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세상에 새롭게 나아갈 준비를 하며, '우다사' 첫 회의 모습보다 한결 당당하고 건강해진 면모로 시청자를 뿌듯하게 했습니다.
MBN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이혼의 아픔과 상처를 공유한 '돌아온 언니들' 5인의 삶과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8회 /사진=MBN
이날 방송에서는 박영선의 '갤러리 하우스'가 첫 공개돼 이목을 끌었습니다. 박영선은 자신의 쇼핑몰 재고를 파악하며 '사업가 포스'를 뽐내던 중 '썸남' 봉영식의 데이트 신청 전화가 걸려왔고, 박영선은 목소리를 한 톤 높여 통화에 임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때마침 집으로 놀러온 김경란은 박영선-봉영식 커플의 데이트에 갑작스럽게 끼게 된 상황에 당황하면서도, 군말 없이 박영선을 따라 저녁 장소에 향했습니다.
저녁 자리에서 핑크빛 기류를 뿜어내는 박영선-봉영식 커플의 모습을 지켜본 김경란은 “혼자 나가서 먹으면 안 되냐”며 괴로움을 호소했습니다. 이 때 결혼식 뒤풀이 자리에 있던 박은혜에게 전화가 걸려왔고, “너를 마음에 든다고 하는 두 명의 남자를 만났다”며 즉석에서 전화 연결을 성사시켰습니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8회 /사진=MBN
김경란에게 호감을 나타낸 두 남자는 바로 배우 심완준과 가수 토니안이었는데, 특히 심완준은 김경란의 별칭 '은서'를 부르며 적극적인 대시를 감행해 김경란을 심쿵하게 했습니다. 덧붙여 “심완준이 회사 신인들의 연기 스승”이라는 박은혜의 설명에 김경란은 “한 번 공연 보러 가자”고 적극적인 면모를 보여, 앞으로의 '연애 행보'에 기대감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김경란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박영선과 봉영식은 미국에 두고 온 아들과 딸 이야기로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자녀 사진을 보고 진심어린 응원을 보내는가 하면, 떨어져 있는 아이의 정서에 관련해 깊은 대화를 나누며 한층 더 가까워졌습니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8회 /사진=MBN
자리에 돌아온 김경란은 “(영선) 언니의 매력이 뭐예요?”라고 물었고, 봉영식은 “좋아하는 데 이유가 있나요?”라고 답한 뒤 “같이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어요”라고 곁들여 달콤함을 더했습니다.
새해를 맞아 서로에게 한 걸음 더 힘차게 내딛는 박영선-봉영식 커플의 '참사랑'이 활력을 불어넣은 한 회였습니다. 나아가 김경란은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세상에 새롭게 나아갈 준비를 하며, '우다사' 첫 회의 모습보다 한결 당당하고 건강해진 면모로 시청자를 뿌듯하게 했습니다.
MBN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이혼의 아픔과 상처를 공유한 '돌아온 언니들' 5인의 삶과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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