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이 약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합니다.
김우빈은 지난 11월 2년 6개월의 공백을 깨고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 재개를 알렸다. 그의 안방극장 첫 복귀는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 입니다.
MBC가 새롭게 선보이는 `휴머니멀` 5부작은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인간(Human)과 동물(Animal)의 삶과 죽음, 그리고 공존의 서사시를 담은 초대형 UHD 다큐멘터리입니다.
`휴머니멀`은 배우 유해진, 류승룡, 박신혜가 현장 프레젠터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세 배우는 제작진과 함께 태국, 미국, 짐바브웨, 보츠와나, 남아공 등 전 세계 10개국을 넘나들며 멸종 위기에 내몰린 야생동물의 안타까운 현실을 경험하고 돌아왔습니다.
마지막으로 합류한 김우빈은 `휴머니멀` 전체를 아우르는 해설자로 활약합니다.
유해진, 류승룡, 박신혜 세 배우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각국 동물들의 삶과 죽음을 생동감 있게 전하고 김우빈은 묵직하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프로그램을 관통하는 공존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저입니다.
`휴머니멀`은 `눈물 시리즈`와 `곰`을 제작한 김진만 PD가 제작하고 `휴먼다큐 사랑`과 `청춘다큐 다시 스물`을 제작한 김현기 PD가 연출을 맡았습니다. 에필로그를 포함해 총 5부작으로 구성됩니다. 1월 6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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