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이문열 씨가 최근 우리 사회의 갈등 양상에 대해 다시 한번 '홍위병' 비유를 내놓아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이문열 씨는 한 라디오 프로그램과 가진 인터뷰에서 홍위병들이 각 분야의 권력 핵심에 들어가 재미를 보다가 내놓게 되니까 각 분야에서 저항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1년 홍위병 발언 당시의 신념에 변함이 없느냐는 질문에 나온 답변이었습니다.
이 씨는 또 지난 10년 동안 소위 보수 쪽도 기득권 상실에 대한 어떤 아쉬움 혹은 불만, 불평, 이런 것들이 같이 있었던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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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 씨는 한 라디오 프로그램과 가진 인터뷰에서 홍위병들이 각 분야의 권력 핵심에 들어가 재미를 보다가 내놓게 되니까 각 분야에서 저항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1년 홍위병 발언 당시의 신념에 변함이 없느냐는 질문에 나온 답변이었습니다.
이 씨는 또 지난 10년 동안 소위 보수 쪽도 기득권 상실에 대한 어떤 아쉬움 혹은 불만, 불평, 이런 것들이 같이 있었던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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